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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다음 메인 노출 두번째 이번엔 "여행맛집" 제발 욕심을 버리고 블로그를 하고 싶은데 역시나 사람의 욕심은 쉽게 버려지지가 않는다. (내려놓자 내려놓자... 닉네임을 따라가는 거늬?) 블로그를 시작한지 이제 4개월 정도 되었는데 아직 방문자수가 평균 40~50. 정말 안 나올 땐 20~30 정도가 나오고 있다. 여기저기 찾아보면 잘하시는 분들은 한두 달만 해도 평균 백은 넘는 것 같던데 나는 뭐가 잘못된 건가 하고 계속 신경이 쓰이고 있었다. 저번에도 이렇게 방문자수에 속상해 할 때쯤 다음 메인 노출이 되면서 순간 방문자수가 900까지 되면서 놀람+기쁨으로 다시 블로그를 열심히 해야 지하는 다짐을 했는데, 이번 두 번째 노출도 지쳐 갈 때쯤 또 선물 같은 느낌으로 다가왔다. 첫번째 메인노출 포스팅 2020/07/15 - [슬기로운 취미생활/인테리어.. 더보기
홍대 상수맛집 돈까스 "경양카츠" 안심&등심카츠, 갈릭 돈카츠, 소바 솔직 리뷰 갑자기 문득 데이트가 하고 싶어진 날이었다. 연애 때처럼 맛집을 찾아가고, 홍대 길거리를 손잡고 돌아다니고 싶은 마음이 들어 남편에게 '미션'을 주었다. 머리를 하러 마침 상수동에 가야 하니 상수 근처 맛집(이왕이면 사진 잘 나오는)을 찾아라! 남편이 후보 안으로 5개 정도를 보내왔고 그중에 제일 당긴 돈까스 맛집 "경양 카츠"로 결정을 내렸다.(탕탕!) | 상수동 경양 카츠 상수역 4번 출구에서 상수동 사거리 방향으로 내려오다 보면 바로 보인다. 머리를 하고 거의 마지막 타임에 가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우리 포함 3 테이블 정도?(그분들도 곧 나가심) 내부는 엄청 넓은 편은 아니고 깨끗하고 살짝 아늑한 느낌이다. 둘 다 배가 너무 고파서 또 욕심내서 시켰다. (인간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 더보기
남은 족발 요리 : 김풍 족발 덮밥 레시피 (배고픈데 귀찮아) 남은 족발 요리 : 김풍 족발 덮밥 레시피 (feat.배고픈데 귀찮아) 다이어트 중인데 남편이 족발을 시켰다. 그것도 어마어마어마하게 많이. (결혼하고 나니 다이어트가 더 힘든 것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은 뭐다?) 무튼 시킬 때부터 금액이 비싸서 많이 올 것 같더니만 결국 양이 많아 거의 먹질 못했고 남은 족발은 냉장고행. 남은건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올리브 TV에서 "배고픈데 귀찮아"라는 프로그램을 본 적 있는데(김풍과 주우재가 나온다) 그때 주제가 남은 족발요리였던게 생각이 났다. 먹는 건 참 기억력이 좋은 나 그래서 거기에 나온 것 중에 김풍님이 알려준 레시피 "태국+일본+중국 다 섞인 족발 덮밥"이라는 요리를 선택! 레시피를 보니 어렵지 않고 집에 있는 재료들이어서 바로 고고! "김풍 .. 더보기
추석 명절 남은 음식 활용 Tip : 칼칼하게 먹는 전찌개와 비빔밥 친정과 시댁에서 싸온 명절 음식이 냉장고에 한가득. 결혼하고 첫 명절이라 시댁에서 처음 추석을 지냈는데, 우리 식구만 먹을 것만 했는데도 역시나 명절 음식은 양이 상당하다. 음식을 만들면서 이미 기름 냄새와 노동으로 인해 명절 음식이 그리 당기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냉장고에 마냥 둘 수는 없고 전에 백종원쌤이 알려준 전찌개가 생각났다. "느끼한 전 맛을 잡아줄 칼칼한 전찌개"와 "간단한 나물 비빔밥" 전찌개는 재료만 있다면 어렵지 않다. 백종원쌤의 전찌개는 새우젓이 포인트 같은데 집에 새우젓이 다 떨어져서 나가서 사와야 하나 싶었는데 며칠 전에 먹은 족발집에서 온 새우젓이 생각나서 그걸로 넣었다. 모둠전찌개 ┃재료 : -명절 남은 전 -쌀뜨물(그냥 물도 됨) :700~800ml(종이컵 4~4컵 반 정도) .. 더보기
백종원의 만능짜장 소스를 이용한 짜장떡볶이 만들기 백종원 쌤은 천재인가? 역시나 항상 실패하지 않는 백종원 만능 소스들. 친구가 백종원의 만능 짜장 소스를 이용해서 짜장 떡볶이를 만들어줬는데 뭔가 자꾸 그 맛이 며칠째 맴돌았다. 아 이건 먹어야해(사야해) 결국 쿠팡으로 만능 짜장 소스를 질렀다. 하나짜리는 팔지를 않아서 세 개로 되어있는걸 질렀다. (많이 해 먹지 뭐) 친구에게 레시피를 물어보니 "고추장 한숟+고춧가루 반숟+설탕 반숟 +짜파게티 소스 2봉 + 백종원 소스 큰 한숟 반 +라면은 1개" (레시피는 "인정 마마"님 참고) 근데 짜파게티 소스는 2봉인데 왜 라면은 1개지... 그럼 나머지 라면은? 친구가 웃으며 다음에 쓰라고 했다. 음....? 그래서 결국 나는 친구가 알려준 레시피를 기준으로 내 맘대로 다시 바꿨다. (라면 하나를 버릴 순 없.. 더보기
프라닭 블랙알리오 & 고추마요 & 블랙치즈볼 푸라닭 메뉴 추천 프라닭인가 푸라닭인가 헷갈렸는데 찾아보니 "푸라닭"이 맞았다. 근데 프라닭이 뭔가 더 와닿는데 🤔 처음 나왔을 때 이름 참 잘 지었네 싶었는데 패키지도 그렇고 치킨의 명품인가. 내 비록 프라다 가방은 가질 수 없지만 이건 가질 수 있겠지. 친한 분이 블랙 치즈볼에 대해 엄청난 극찬을 해서 궁금해서 바로 질렀다. 먹고 싶은 건 바로 질러야 제맛. (물론 그렇게 먹다가 생전 처음 보는 몸무게로 현재 식단 중. 오늘은 제발 포스팅하다가 또 지르지 않기를.) 나는 욕심이 많아 한 번에 이것도 저것도 먹고 싶어 한다. 그래서 항상 시키는 반반. (네네치킨의 반반반 시리즈는 상 줘야 함) 프라닭 블랙알리오+고추마요(블랙반/고추반) : 20,900원 프라닭 블랙치즈볼 : 4,900원 처음 푸라닭 나왔을 때 사람들이 .. 더보기
삼첩분식 로제떡볶이 감자 폭탄, 닭껍질튀김 메뉴 추천 집에 혼자 있다가 갑자기 로제떡볶이가 넘나도 먹고 싶어 져서 배달의 민족에서 폭풍 검색을 했다. 전에 나혼자산다에서 민경장군이 로제 떡볶이 먹은걸 보고 난 후 그렇게 먹고팠는데. 민경장군이 시켜먹었던 가게는 집에서 좀 멀기도 하고 배달비가 너무 많이 나올 것 같아서 다른 가게로 검색하다 보니 나온 "삼첩분식" 사실시켰을 땐 그냥 리뷰가 좋아서 시켰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인스타에서 요즘 핫하다는 분식이었다. 처음 배달이 오고 패키지를 보고 놀랐다. 무슨 한약 패키지 같은... 뭐 이렇게 퀄이 높지 싶었다. 이래서 요즘 인스타에서 핫한 것인가. 무튼 포장은 내가 시켰던 배달음식 중 가장 잘 나오는 것 같다. *추가.... 사실 오늘 아침에 삼첩분식 포스팅하다가 너무 먹고싶어져서 급으로 또다시 시켰다. 이번엔 .. 더보기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JTK-188> 아이패드 키보드 추천 항상 가지고 싶어 했던 아이패드를 드디어 겟하고 나니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그 뒤로도 뭔가 하나둘씩 추가로 구입하고 있다.(소비 요정) 아이패드로 글을 쓸 때 키보드가 없으니 좀 불편한 듯하여 블루투스 키보드 알아보게 되었다. 여러 검색 끝에 구입했는데 좋은 점도 있고, 불편한 부분도 있어서 리뷰를 남겨본다. 내 돈주고 산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리뷰 시작! "JTK-188, 접이식 휴대용 미니 블루투스 키보드 태블릿 아이패드 스마트폰" ┃정보 : 가격 : 29,500원+2,500(택배비)=32,000원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접이식(2단) Android, iOS, Window, Mac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우, 맥 호환) 12mm 초슬림 디자인, 174g 초경량 무게 최대 40시간 연속 사용 .. 더보기
오늘 뭐먹지? 맛남의 광장 백종원 <바다장어 무조림> 이마트 밀키트 추천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정말 맛있게 먹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맛남의 광장을 자주 보는 편은 아닌데 채널 돌리다가 하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보고 있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원재료를 팔았다면 이번에는 밀 키트. 그냥 그대로 넣고 물만 넣어서 조리하면 끝! TV에서 너무 맛있어 보였고, 백종원 선생님의 소스를 꼭 먹어보고파서 계속 기회만 노리고 있었다. 시간이 좀 지난 뒤라 이미 안 팔겠지 했는데 아직까지도 이마트에서 팔고 있다. 밀 키트를 이용하는 것보단 직접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한번 사보니 편하긴 편하다. (세상 참 좋아졌구려) "맛남의 광장 밀 키트 " ┃정보 : 18,500원(이마트 온라인 기준) 990g(2-3인분), 냉장보관 물 400ml(종이컵 2컵) 필요 바닷장어, 무, 파.. 더보기
편스토랑 14회 우승상품 오윤아 누룽지와 치즈의 조화 <뉴트롤> 솔직후기 이번에도 편스토랑 전체는 보지 못하고 TV 채널을 돌리다가 마지막 우승자 발표 부분만 보게 되었다. (앞부분을 좀 볼 것을...) XYZ세대 연결이 주제라 세대 평가단들이 나와서 투표식으로 결정된 것 같다. 남편이랑 보고 있다가 내일 아침은 저거다!(출시되기 바로 전날이었음)라고 외쳤다. 뭔가 굉장히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 다음날 아침에 늦잠 자서 한 열한 시쯤 편의점을 갔더니 이미 다 나가고 딱 하나 남은 것을 겨우 겟해서 왔다. (추가로 주는 하늘보리는 이미 다 나감) "신상 출시 편스토랑 14회 차 우승 상품 XYZ세대 연결" ┃정보 : 4,200원 (행사 기간 동안 하늘보리 공짜 9/11일까지) 279g(506kcal) 전자레인지 조리 시: 1분(1,000w)/ 1분 30초(700w) (그냥 1분.. 더보기
포토샵 일러스트 컬러모드 이해하기(RGB, CMYK) 디자인 색 기초 디자인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Color" 디자인할 때 컬러를 아무리 잘 써도 기본적인 컬러 모드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는다면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힘들다. 이미지 파일을 모니터에서 볼 때 가끔씩 말도 안 되는 이상한 쨍한 형광색이나 원래 색이 아닌 색으로 표현이 될 때가 있다. 혹은 모니터에서 봤을 땐 분명 괜찮았는데 출력이나 인쇄를 하고 나니 색이 이상하게 나오는 경우, 이 두 경우가 다 컬러 모드를 잘못 지정해서 생기는 일들이다. 그럼 이 컬러 모드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RGB: 빛의 3원색- RGB 컬러는 모니터나 TV, 핸드폰 등 빛을 이용해 색을 재현하는 곳(디스플레이)에 사용 CMYK: 색의 3원색- CMYK 컬러는 인쇄물이나 출력물에 사용 그렇다면 RGB는 무엇이고.. 더보기
사진 픽셀과 해상도(Dpi)에 대한 이해 <포토샵과 일러스트 기초> 이번에는 이미지 작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하면서 기본이 되는 해상도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한다. 포토샵과 일러스트에서 작업을 할 때 해상도는 잘 알고 있어야 같은 작업물이어도 이 해상도에 따라 퀄리티가 달라질 수 있다. (굳이 디자인을 공부하지 않아도 해상도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부분은 알고 있는 것이 이미지와 관련된 일을 할 때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다.) 픽셀과 해상도: 앞서 얘기했던 비트맵 이미지는 "비트맵은 점(픽셀)을 찍어이미지를 만든다." 라고 했었다. 조금 더 풀어서 정리를 해보자면, 픽셀 [Pixel, Dot] : 화소 비트맵 이미지들은 더 이상 쪼개지지 않는 네모 모양의 작은 점들이 모여서 전체 이미지를 만든다. 이때 이미지를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인 네모 모양의 작은 점들을 '픽셀(Pixe.. 더보기
언제 사용할까? 디자인기초 포토샵과 일러스트의 장점(feat. 로고만들기 프로그램) 앞 포스팅에서 포토샵의 비트맵 이미지, 일러스트의 벡터 이미지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이번엔 포토샵과 일러스트 각각의 장점은 무엇이며 어느 디자인 작업을 할 때 어떤 프로그램을 써야 할지를 살펴보자. *이전 포스팅"포토샵과 일러스트의 차이"참고! 어도비 포토샵과 일러스트의 차이 : 비트맵&벡터 디자인 기초 배우기 어도비 포토샵과 일러스트의 차이 : 비트맵&벡터 디자인 기초 배우기 그래픽 디자인 프로그램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일러스트) 이 두 프로그램의 차이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쉽게 얘기하면 사진을 다룰 땐 포토샵, 그 mizagongbang.tistory.com 포토샵 장점 -사실적 표현이 가능하다=사진 보정에 특화되어있다. -실물을 보는듯한 기법을 살릴 수 있다... 더보기
어도비 포토샵과 일러스트의 차이 : 비트맵&벡터 디자인 기초 배우기 그래픽 디자인 프로그램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일러스트) 이 두 프로그램의 차이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쉽게 얘기하면 사진을 다룰 땐 포토샵, 그림을 다룰 때는 일러스트라고 할 수도 있지만 각 프로그램의 정확한 특징을 알고 나면 디자인 작업을 할 때 좀 더 명확하게 어떤 프로그램이 필요한지, 둘 중 어떤 프로그램이 자신한테 더 필요한 프로그램인지도 알 수 있다. (물론 두 가지다 배우면 좋지만) 그리고 이 차이를 알고 나면 각 프로그램을 배울 때 툴에 대한 이해도가 확실히 높다. 아직 이 두 프로그램을 배우기 전이나 혹은 기초단계의 수준이라면 꼭꼭 알아두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두 프로그램은 비슷한 듯 다르며 각각 주종목이 있다. 어도비에서 일부러 프로그램을 나눠놓은.. 더보기
고소하고 바삭 쫀득한 감자야채전, 감자전 만들기 자주 해 먹는 음식 중에 하나가 감자전인데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감자채전. (하지만 우린 그냥 감자전이라고 한다) 일반 감자전처럼 강판에 갈아서 하는게 아니라 채를 썰어서 좀 더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예전에 아는 언니가 만들어줬는데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그 뒤로 나만의 방식으로 바꿔서 자주 해 먹었다. 남편도 감자전은 안 먹는데 감자전은 엄청 좋아한다. 역시 비 오는 날은 무조건 감자전이지. ┃재료 : -필수 재료 감자, 양파, 파, 부침가루, 튀김가루, 소금, 기름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애호박, 청양고추, 옥수수 전분가루, 감자 전분가루 ┃만드는 법: 1. 감자, 양파, 애호박, 파, 청양고추 채썰기. *요즘 애호박 가격이 미쳤기에... 쉽게 살 수 없는 야채가 되었다. (애호박 하.. 더보기
힐링 영화 추천 "리틀 포레스트 (Little Forest)" 줄거리, 출연진 오늘은 기록으로 뭘 남길까 고민하다가이 영화가 생각났다.비가 오는 여름날 집에서 선풍기 틀고(물론 회사 나가지 않는 평일날이면 더 좋다)맛있는 간식과 함께 집에서 편안하게 이 영화를보면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될 것 같다.나의 힐링 영화 중 하나인"리틀 포레스트"를 기록해 본다. 리틀 포레스트는 정말 우연히 TV에서 본 영화였다.처음부터 본 것도 아니고 중간부터 보는데도무언가 홀린 듯이 영화를 끝까지 보았고,그 뒤로 생각나서 다시 처음부터 보고또 가끔씩 마음이 허할 때 꺼내보는 영화이다. "리틀 포레스트(Little Forest, 2018)"드라마 | 한국 | 103분 | 2018. 02.28 개봉 전체 관람가 감독: 임순례 출연: 김태리(혜원), 류준열(재하), 문소리(혜원 엄마), 진기주(은숙) 줄거.. 더보기
편스토랑 12회 우승 이경규 <김자반 철판볶음밥>with 치즈, 솔직 맛리뷰 편스토랑을 챙겨보는 편은 아닌데 저번 "규리또리또"가 맛이 있어서 편의점에 간 김에 12회 차 우승 상품이 또 나와서 구매하였는데,,, 너무 기대가 컸던 것 같다. 맛이 없는 것은 아닌데 예상되는 맛이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모짜렐라 치즈, 계란, 김치"까지도 넣어서 먹어보았는데 솔직 후기를 남겨본다. "신상 출시 편스토랑 12회 차 우승 상품 김자반 철판볶음밥" ┃정보 : 3,500원 (행사 기간 동안 데미소다 공짜-7/25-7/27일까지) 273g(506kcal) 전자레인지 조리 시: 2분 40초(1,000w)/ 3분 10초(700w) (그냥 3분 정도 돌림 됨) 밥이랑 소스가 따로 들어있고 직접 비벼서 돌리고 김가루 뿌려서 먹어야 함.(매우 귀찮) 감칠맛을 살린 볶음 소스 ┃먹는 방법:.. 더보기
다음 "홈&쿠킹" 메인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 노출 예전부터 블로그를 매번 해야지 해야지 마음만 먹다가 망할 코로나가 시작되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맨날 뭘 하는 걸 좋아하던 내가 집에서 안전하게 할 만한 걸 찾다 보니 당연히 생각나는 건 블로그였다. 나름의 취미 부자인 내가 지금까지 했던 취미들을 진작에 기록을 해놓았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과 함께 더 늦기 전에 기록을 하자 결심하였고 이왕 하는 거 제대로 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관련 강의도 들어보고 노력도 많이 하고 있다. (현재 진행형) 그런데 블로그는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것 같다. 조회수, 방문자수에 너무 반응하지 말자 하면서 시작했는데 역시나 내가 쓴 글에 사람들의 관심이 없거나 방문자수가 줄어들 때마다 기분이 오르락내리락. 거의 매일을 방문자수를 새로고침 하며 집착하게 되었.. 더보기
손님 초대 음식 메뉴 추천 2 : 친구들, 지인들 버전(집들이 음식모음) 집들이 음식 메뉴 추천 두 번째는 친구들과 지인들 초대할 때 만들었던 음식들이다. 메뉴가 점점 갈수록 최대한 요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거나 시간이 걸리더라 미리 준비할 수 있고, 좀 더 색다르게 보일 수 있는 것들로 점차 변화하였다. (점점 업그레이드됨) 나름의 화려함과 인스타 사진각을 불러올 수 있는 메뉴 꿀조합이다. ┃술장고 채우기 : 이전 집에서 살 때 선물 받은 미니 냉장고를 버릴 수가 없어서 이사 올 때 가져왔었다. 소파 살 때 이 아이 때문에 엄청 애먹었는데 이제는 나름 편하게 거실에서 음료수&술&간식 냉장고로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친구들도 거실에서 같이 음식 먹고 자연스럽게 술장고에서 술을 꺼내서 마음껏 편하게 마셨다. 뭔가 술장고가 종류별로 꽉 차 있으면 부자가 된듯한 느낌. (채우려면 .. 더보기
집들이 음식 메뉴 추천 1 : 부모님 버전(친정, 시댁) 포스팅이 뭔가 거꾸로 쓰게 된 것 같지만, 오늘 추천할 집들이 메뉴는 내가 했던 집들이 중에 가장 마지막 버전이며, 양가 부모님을 초대해서 했던 집들이 음식들이다. ┃잡담 : 이사 후 1년 뒤에 결혼을 했고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이 집에서 쭈욱 살기로 했다. 이사 초반에는(결혼 전) 친구들 집들이는 했었으나 부모님 집들이는 처음하게 되었다. 친구들은 무언가 준비하는데 있어서 힘든 부분은 있었지만 이토록 긴장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어른들께 처음 초대 후 음식 대접을 하는 것이 설레기도 하고 부담이 되기도 했다. (맛이 없으면 어쩌지...) 이 집에서 친구들, 회사분들 집들이를 많이 하면서 나름의 노하우가 많이 쌓이게 되었다. (집들이 음식의 고수가 되어가는 느낌적인 느낌) *주의: 준비할 때 정.. 더보기
떡볶이 맛집이었던 경주 사바하 카페 추천 : 경주 월정교 여행 경주 여행 중 기억에 남는 몇 가지가 있다. 옛날 수학여행때는 보지 못했던 월정교, 다시 봐도 멋있던 안압지 야경, 다시 보니 생각보다 작았던 첨성대, 재미있는 추억이었던 흑백사진 촬영, 잊히지 않는 떡볶이 맛집 사바하 카페. 카페인데 왜 떡볶이가 기억에 남지... 떡볶이 킬러였던 내가 기억에 남은 맛집, 경주 사바하 카페와 월정교 후기를 남겨본다. (월정교 바로 옆이 사바하 카페) "월정교" 경주를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으로 한번 그 뒤로 20대 때 친구들이랑 여행으로 한번 그렇게 두 번의 여행 뒤 또 30대 때 한 번 더 경주로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예전보다 뭐가 더 많아지고 볼 것들도 많아졌다. 특히 월정교는 내가 갔었을 때는 분명 없었는데 새로 생긴듯한 느낌이 들어 인터넷에 찾아보니 2018년도.. 더보기
패스트캠프 원터치 텐트와 감성 자충매트(에어매트) 홈캠핑부터 시작 : 캠핑용품 추천 캠핑이 유행하면서 작년에 급으로 지른 것들인데, 전문적이진 않지만 그냥 작게 시작해보았다. 원터치 텐트, 캠핑매트, 아기자기한 캠핑 테이블까지. 사고 나서 한동안 너무 바빠서 나가질 못하고 아쉬운 마음에 비 오는 날 집에서 홈캠핑을 했었다. 사실 캠핑용품들은 남편이 거의 다 검색해서 나에게 허락(?)만 맡고 구매한 것들이다. 나에게 중요한 건 1. 디자인 2. 가격/기능 3. 후기 *단 물건에 따라 1번과 2번이 바뀌기도 한다. "패스트캠프 원터치 텐트 : 베이직 02" "패스트캠프 아이두젠 원터치 텐트용 그라운드시트(3-4인)" "감성 자충매트 1인용/2인용 에어매트 캠핑매트 자동충전매트" "신와 접이식 감성 캠핑 미니 휴대용 테이블 세트" ┃원터치 텐트 : 베이직02. 올리브 그린 (사이즈, 컬러 종.. 더보기
주말 점심 간단하게 고소한 감자요리 샐러드빵 만들기 : 사라다빵 주말 점심을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집에 감자가 많아서 약간은 해치울 겸(?) 감자를 다 삶아버렸다. 감자를 이용해서 여러 가지 요리가 가능한데 그중에 그냥도 먹을 수 있고 빵에도 넣어 먹을 수 있는 감자 샐러드빵을 만들어보았다. 한동안은 간식 걱정 없는 샐러드 빵 (최고) ┃재료 : -필수 재료 감자, 마요네즈, 계란, 소금, 설탕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후추, 양파, 양배추, 피클, 옥수수콘, 치즈, 허니머스터드 *혹은 집에 있는 야채 ┃만드는 법: 1. 감자, 계란을 따로 삶는다. *감자는 삶아도 되고 쪄도 되고, 진짜 간편하게 하는 방법은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법이다. 물에 살짝 담가서 전자레인지에 7-8분 정도 돌려주면 끝. *물에 삶는다면 소금을 넣어서 삶아주면 간이 살짝 베어 더 맛있다.. 더보기
강화도 카페 : 풍경이 아름다운 '매화마름'카페 추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바람을 쐬러 강화도에 다녀오는데 갈 때마다 고민이 어느 카페를 가느냐이다. 강화도에 워낙 예쁘고 멋있는 카페들이 많아서 매번 고르기가 힘들다. 이번에 간 곳은 ‘매화마름’이라는 곳이다. 별 기대 없이 갔다가 오래간만에 너무나 여유 있고 기분 좋음을 느끼고 와서 후기를 남겨본다. "강화도 베이커리 카페 매화마름" 주소 : 강화군 길상면 길상로 25번길 28 영업시간 : 평일 10:00 - 19:00 주말 10:00 - 22:00 주차 가능 애견 출입가능(야외만) 식빵은 나오는 시간이 따로 있다. 가격은 5-7000원선 강화도에 갈 때마다 강아지도 같이 데려가기 때문에 들어갈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매화마름은 애견 출입가능(야외만)이라고 해서 이곳으로 선택했다.. 더보기
뭉친 근육 풀어주기 : 마사지건 안마기 테즈와 S1 내돈내산 한달 사용 후기 책상에 앉아서 오래 작업하기도 하고, 자꾸 밤만 되면 다리가 붓고 저리다. 남편도 근육통이 심한 편이라 매일같이 마사지 기계 사자고 노래를 불렀다. 결국 마음먹고 "테즈와 마사지건"을 구입했다. (기승전사기) 내돈내산 이번에는 한 달 정도 사용한 후기를 남겨본다. ┃잡담 : 원래는 안마 의자를 사고 싶어 했던 남편. 하지만 가격도 가격이고, 집에 놓을 곳도 없어서 항상 못들은 척 했다. 그러다가 TV에서(TV가 문제구만) '프리한마켓'을 보다가 마사지건이 나왔다. 사실 거기서 나온 건 테라건이라는 마사지건인데 검색해보니 비싸도 너무 비싸다. 한 70~80 정도 하는데 완전 전문가용인 것 같아서 패스. 그러다가 검색해보니 마사지건은 보통 직구가 많았다. 직구는 as도 힘들 것이고, 싼 것들도 마냥 싼 편도.. 더보기
써니데이즈 베이킹 플라워 앙금 케이크 : 시어머니 생신 선물 추천 써니데이즈 베이킹 플라워 앙금 케이크 : 시어머니 생신 선물 추천 ┃시어머니 생신 선물 추천 결혼하고 맞이하는 첫 시어머님 생신. 결혼 후, 남편과 집안일을 상의할 때 앞으로 양가 부모님 생신선물은 용돈으로 모두 드리자라고 결정했기에 선물은 현금으로 준비. 근데 뭔가 첫 생신이신데 용돈만 드리기엔 좀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다가 전에 친구가 시어머님께 선물해드렸는데 엄청 좋아하셨다고 했던 플라워 앙금 떡케익이 생각났다. 좋아! 그럼 나는 케익요정이니 특별한 케이크와 함께 드리는 것으로 결정.(케이크집착) 처음 주문했는데 퀄리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추천한다. 플라워 앙금 케이크 역시나 제일 먼저는 미친 듯이 검색. 우선 몇 가지 기준을 가지고 검색을 시작했다. 1. 일요일 오후 5시 전 픽업 가능한 곳.(.. 더보기
시원하고 든든하게 맛있는 열무국수 만들기(feat.맛있닭 닭가슴살) 며칠 전 시어머님께서 열무김치를 보내주셨다. 열무김치를 보는 순간 '아 열무국수를 해 먹어야겠군' 싶었다. 역시 더운 여름엔 열무국수 한 그릇 먹고 선풍기 바람을 쐬며 거실에 누워 TV 보는 게 최고지. 1. 시판용 냉면 육수는 맛있는 걸로 준비하자. 2. 닭가슴살을 넣어 먹으니 더 맛있다. 3. 여름엔 역시 열무국수지. ┃잡담 : 열무국수를 만들다가 갑자기 전에 어느 식당에서 먹었던 초계국수가 생각이 났다. 국수에 닭가슴살이 들어가면 더 맛있을 거 같아서 우리 집 냉동실에 항상 준비되어있는 닭가슴살을 해동해서 넣어줬다. 역시 맛있닭 닭가슴살은 최고. 운동을 한 2년 정도 힘들게 하던 때가 있어서 어지간하면 습관처럼 닭가슴살을 쟁여놓는데 이게 은근 요리할 거 없을 때 편하다. 닭 야채볶음, 닭 열무국수,.. 더보기
생활의 달인 송림병 떡집 : 쑥찹쌀떡 맛리뷰 퇴근 후 늘어져서 TV를 보는데 생활의 달인에서 너무 맛있어 보이는 떡집이 나왔다. 달인이 9살 때부터 떡을 만들기 시작해 거의 5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만드셨다고 한다. 그리고 떡을 만드는 과정이 나오는데,,, "여보 저기야! 나 저거 너무너무 먹고 싶어" 그 뒤로 내가 송림병 떡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드디어 먹게 되었다. 원래 저번 주 토요일에 강화도를 가면서 아침 일찍 이 떡을 사서 가려고 했는데, 늦잠 자고 뭐하다가 결국 못 갔다. 그 뒤로 노래를 불렀더니 마침 월요일에 남편 일이 미뤄지면서 차로 회사를 데려다주고 떡을 사러 간다며 긴장하며 갔다. 떡 사는데 왜 긴장을... 원래도 유명한데 TV에 나오고 나서 더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떡이 금방 다 팔린다고 했다. 아마 못 살 수도 있을 거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