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JTK-188> 아이패드 키보드 추천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항상 가지고 싶어 했던 아이패드를

드디어 겟하고 나니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그 뒤로도 뭔가 하나둘씩

추가로 구입하고 있다.(소비 요정)

아이패드로 글을 쓸 때 키보드가 없으니 좀

불편한 듯하여 블루투스 키보드 알아보게 되었다.

여러 검색 끝에 구입했는데 좋은 점도 있고,

불편한 부분도 있어서 리뷰를 남겨본다.

내 돈주고 산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리뷰 시작!

 

 

"JTK-188, 접이식 휴대용 
미니 블루투스 키보드 
태블릿 아이패드 스마트폰"

손이 참 별로네...

┃정보 :

• 가격 : 29,500원+2,500(택배비)=32,000원
•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접이식(2단)
• Android, iOS, Window, Mac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우, 맥 호환)
  
• 12mm 초슬림 디자인, 174g 초경량 무게 
  
• 최대 40시간 연속 사용 가능 
  
• 블루투스 버전 : 3.0 
  
• 작동 거리 : 최대 10m 
  
• 절전모드 : 자동 절전모드 적용 
  
• 충전시간 : 2시간 
  
• 사이즈 : 폈을 때 328.7x97.4x6.2mm 
               접었을 때 162x97x11mm 

 

┃좋은점 :

진짜 가볍고 작다. 휴대성이 좋다.

사이즈는 핸드폰 사이즈(아이폰 8 플러스)와

거의 비슷하고, 무게는 훨씬 가볍다.

접이식이라 그런지 들고 다니기에 좋다.

접힐 때 자석으로 끝부분이 접혀서

자기 혼자서 벌어지거나 하진 않는다.

 

블루투스 연결도 3대까지 가능해서

아이폰, 아이패드 이렇게 두개 다 등록해서

왔다 갔다 사용하고 있다. 충전하고 오래가는 것 같다.

키감, 타자감과 속도감도 내 기준 괜찮은 것 같다.

물론 엄청 빨리 칠 경우 가끔씩 오타처럼 나오긴 한다.

 

┃아쉬운 점 :

접이식이어서 좋지만 중간이 갈라지다 보니

키보드 아래 무언가 받칠만한 게 있어야

사용이 편하다. 배에(응?) 올려놓고 사용해보니 

접이식 중간 부분으로 인해 산처럼 솟아버린다.

(글로 표현이,,)

무튼 갈라진 부분이 아래 받침대가 없을 경우엔

날개처럼 오르락내리락 거린다. 

그리고 양쪽 키보드 갈라진 부분이 애매해서

"ㅠ" 키보드를 치기가 힘들다.

두 손을 키보드에 올려놨을 때 갈라진 부분이

자음 모음으로 나눠야 했는데 "ㅠ"가

왼쪽 키보드 쪽으로 가면서 그 부분이 어색하다.

 

┃추가 :

키보드 자체로는 좋다. 하지만...

아이패드로 블로그 글쓰기 너무나 힘들다.

따지고 보면 이건 아이패드 문제가 아니라

사실 티스토리 앱 문제 같기도 하다.

네이버 블로그는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티스토리 앱은 정말.....(할많하않)

글쓰기 너무 힘들다. 그러다 보니 아이패드로 글을

못쓰게 되고 결국 옛날 노트북을 꺼내서 글을 쓰고 있다.

키보드는 좋지만 티스토리 앱이 개선되지 않는 이상

아이패드로는 글쓰기 힘들듯.

 

티스토리앱 제발 글쓰기 개선 좀...

┃결론은? :

만약 가볍고 작은 사이즈의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를 원한다면

정말 딱인 모델 같고,

나처럼 소파에 누워서 배에 올려놓고(왜?)

글을 쓴다던가 무게감이 좀 있는 것을 원한다면

불편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휴대성은 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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