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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평범한 날

티스토리 다음 메인 노출 두번째 이번엔 "여행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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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노출 기념 귀요미 송이애교

제발 욕심을 버리고 블로그를 하고 싶은데 

역시나 사람의 욕심은 쉽게 버려지지가 않는다.

(내려놓자 내려놓자... 닉네임을 따라가는 거늬?)

블로그를 시작한지 이제 4개월 정도 되었는데

아직 방문자수가 평균 40~50.

정말 안 나올 땐 20~30 정도가 나오고 있다.

여기저기 찾아보면 잘하시는 분들은

한두 달만 해도 평균 백은 넘는 것 같던데

나는 뭐가 잘못된 건가 하고 계속

신경이 쓰이고 있었다.

 

저번에도 이렇게 방문자수에 속상해 할 때쯤

다음 메인 노출이 되면서 순간 방문자수가

900까지 되면서 놀람+기쁨으로 다시 블로그를

열심히 해야 지하는 다짐을 했는데, 

이번 두 번째 노출도 지쳐 갈 때쯤 

또 선물 같은 느낌으로 다가왔다.

 

첫번째 메인노출 포스팅

2020/07/15 - [슬기로운 취미생활/인테리어] - 진짜 같은 조화 화분 직접 만들기 : 거실 인테리어 조화로 플랜테리어(feat.고속버스터미널)

 

두번째 메인노출 포스팅

2020/10/22 - [내돈내산 리뷰/장소] - 홍대 상수맛집 돈까스 "경양카츠" 안심&등심카츠, 갈릭 돈카츠, 소바 솔직 리뷰

 

 

PC와 모바일 티스토리 다음메인 노출

사실 노출되었던 포스팅은 별 기대 없이

올렸던 거였고 새벽에 올리고 나서 아침에

출근길에 봤는데 조회수가 1도 안 나와서

텄구나 싶었다. 그런데 12시쯤 갑자기

방문자수가 늘어서 '혹시'하는 마음에 유입 쪽을

보니 역시나 메인 노출이었다.

 

이번 노출은 첫번째 노출과는 달랐던 점들이 있었다.

첫 번째 메인 노출은 그날 최고치가 962까지밖에

안 나왔고 그날 하루로 노출이 끝났던 것 같았다. 

그래서 그다음 날 바로 원래의 방문자수로 돌아갔었다.

(하룻밤의 꿈)

 

 

 

그런데 이번 두 번째 노출 최고치가 3,562까지

나왔고 그다음 날도 727, 그리고 그다음 날 118,

이렇게 3일 동안 나왔다.

(점점 갈수록 노출횟수가 줄어든 것 같긴 했다.)

 

이번 노출 때는 조회수가 계속 올라가는 걸 보면서

계속 신기했던 것 같다. 이렇게까지 올라간 것도

처음이었고, 정말 메인 노출의 힘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이제는 다시 원래의 방문자수로 돌아와서

약간 허탈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뭔가 엄청난 걸(내기준) 보고 나니

이제 나의 두 자릿수 방문자수가 더 초라하게

느껴지는 건 뭘까.

(역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구나)

 

여기저기 찾아보니 메인노출로 만 명 이상도

들어오는 블로그도 있는 것 같았다.

이런 노출 없이도 매일같이 몇 천명씩 들어오는

블로그 분들은 진짜 대단한 것 같다.

 

정답은 그냥 꾸준히 열심히 하는 거겠지.

욕심을 조금씩 내려놓고 꾸준히

내 일상을 공유하고 기록하는데

의미를 두자고 마음을 다잡는 중이다.

파이팅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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