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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홈&쿠킹" 메인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 노출 예전부터 블로그를 매번 해야지 해야지 마음만 먹다가 망할 코로나가 시작되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맨날 뭘 하는 걸 좋아하던 내가 집에서 안전하게 할 만한 걸 찾다 보니 당연히 생각나는 건 블로그였다. 나름의 취미 부자인 내가 지금까지 했던 취미들을 진작에 기록을 해놓았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과 함께 더 늦기 전에 기록을 하자 결심하였고 이왕 하는 거 제대로 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관련 강의도 들어보고 노력도 많이 하고 있다. (현재 진행형) 그런데 블로그는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것 같다. 조회수, 방문자수에 너무 반응하지 말자 하면서 시작했는데 역시나 내가 쓴 글에 사람들의 관심이 없거나 방문자수가 줄어들 때마다 기분이 오르락내리락. 거의 매일을 방문자수를 새로고침 하며 집착하게 되었.. 더보기
손님 초대 음식 메뉴 추천 2 : 친구들, 지인들 버전(집들이 음식모음) 집들이 음식 메뉴 추천 두 번째는 친구들과 지인들 초대할 때 만들었던 음식들이다. 메뉴가 점점 갈수록 최대한 요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거나 시간이 걸리더라 미리 준비할 수 있고, 좀 더 색다르게 보일 수 있는 것들로 점차 변화하였다. (점점 업그레이드됨) 나름의 화려함과 인스타 사진각을 불러올 수 있는 메뉴 꿀조합이다. ┃술장고 채우기 : 이전 집에서 살 때 선물 받은 미니 냉장고를 버릴 수가 없어서 이사 올 때 가져왔었다. 소파 살 때 이 아이 때문에 엄청 애먹었는데 이제는 나름 편하게 거실에서 음료수&술&간식 냉장고로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친구들도 거실에서 같이 음식 먹고 자연스럽게 술장고에서 술을 꺼내서 마음껏 편하게 마셨다. 뭔가 술장고가 종류별로 꽉 차 있으면 부자가 된듯한 느낌. (채우려면 .. 더보기
집들이 음식 메뉴 추천 1 : 부모님 버전(친정, 시댁) 포스팅이 뭔가 거꾸로 쓰게 된 것 같지만, 오늘 추천할 집들이 메뉴는 내가 했던 집들이 중에 가장 마지막 버전이며, 양가 부모님을 초대해서 했던 집들이 음식들이다. ┃잡담 : 이사 후 1년 뒤에 결혼을 했고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이 집에서 쭈욱 살기로 했다. 이사 초반에는(결혼 전) 친구들 집들이는 했었으나 부모님 집들이는 처음하게 되었다. 친구들은 무언가 준비하는데 있어서 힘든 부분은 있었지만 이토록 긴장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어른들께 처음 초대 후 음식 대접을 하는 것이 설레기도 하고 부담이 되기도 했다. (맛이 없으면 어쩌지...) 이 집에서 친구들, 회사분들 집들이를 많이 하면서 나름의 노하우가 많이 쌓이게 되었다. (집들이 음식의 고수가 되어가는 느낌적인 느낌) *주의: 준비할 때 정.. 더보기
떡볶이 맛집이었던 경주 사바하 카페 추천 : 경주 월정교 여행 경주 여행 중 기억에 남는 몇 가지가 있다. 옛날 수학여행때는 보지 못했던 월정교, 다시 봐도 멋있던 안압지 야경, 다시 보니 생각보다 작았던 첨성대, 재미있는 추억이었던 흑백사진 촬영, 잊히지 않는 떡볶이 맛집 사바하 카페. 카페인데 왜 떡볶이가 기억에 남지... 떡볶이 킬러였던 내가 기억에 남은 맛집, 경주 사바하 카페와 월정교 후기를 남겨본다. (월정교 바로 옆이 사바하 카페) "월정교" 경주를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으로 한번 그 뒤로 20대 때 친구들이랑 여행으로 한번 그렇게 두 번의 여행 뒤 또 30대 때 한 번 더 경주로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예전보다 뭐가 더 많아지고 볼 것들도 많아졌다. 특히 월정교는 내가 갔었을 때는 분명 없었는데 새로 생긴듯한 느낌이 들어 인터넷에 찾아보니 2018년도.. 더보기
패스트캠프 원터치 텐트와 감성 자충매트(에어매트) 홈캠핑부터 시작 : 캠핑용품 추천 캠핑이 유행하면서 작년에 급으로 지른 것들인데, 전문적이진 않지만 그냥 작게 시작해보았다. 원터치 텐트, 캠핑매트, 아기자기한 캠핑 테이블까지. 사고 나서 한동안 너무 바빠서 나가질 못하고 아쉬운 마음에 비 오는 날 집에서 홈캠핑을 했었다. 사실 캠핑용품들은 남편이 거의 다 검색해서 나에게 허락(?)만 맡고 구매한 것들이다. 나에게 중요한 건 1. 디자인 2. 가격/기능 3. 후기 *단 물건에 따라 1번과 2번이 바뀌기도 한다. "패스트캠프 원터치 텐트 : 베이직 02" "패스트캠프 아이두젠 원터치 텐트용 그라운드시트(3-4인)" "감성 자충매트 1인용/2인용 에어매트 캠핑매트 자동충전매트" "신와 접이식 감성 캠핑 미니 휴대용 테이블 세트" ┃원터치 텐트 : 베이직02. 올리브 그린 (사이즈, 컬러 종.. 더보기
주말 점심 간단하게 고소한 감자요리 샐러드빵 만들기 : 사라다빵 주말 점심을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집에 감자가 많아서 약간은 해치울 겸(?) 감자를 다 삶아버렸다. 감자를 이용해서 여러 가지 요리가 가능한데 그중에 그냥도 먹을 수 있고 빵에도 넣어 먹을 수 있는 감자 샐러드빵을 만들어보았다. 한동안은 간식 걱정 없는 샐러드 빵 (최고) ┃재료 : -필수 재료 감자, 마요네즈, 계란, 소금, 설탕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후추, 양파, 양배추, 피클, 옥수수콘, 치즈, 허니머스터드 *혹은 집에 있는 야채 ┃만드는 법: 1. 감자, 계란을 따로 삶는다. *감자는 삶아도 되고 쪄도 되고, 진짜 간편하게 하는 방법은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법이다. 물에 살짝 담가서 전자레인지에 7-8분 정도 돌려주면 끝. *물에 삶는다면 소금을 넣어서 삶아주면 간이 살짝 베어 더 맛있다.. 더보기
강화도 카페 : 풍경이 아름다운 '매화마름'카페 추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바람을 쐬러 강화도에 다녀오는데 갈 때마다 고민이 어느 카페를 가느냐이다. 강화도에 워낙 예쁘고 멋있는 카페들이 많아서 매번 고르기가 힘들다. 이번에 간 곳은 ‘매화마름’이라는 곳이다. 별 기대 없이 갔다가 오래간만에 너무나 여유 있고 기분 좋음을 느끼고 와서 후기를 남겨본다. "강화도 베이커리 카페 매화마름" 주소 : 강화군 길상면 길상로 25번길 28 영업시간 : 평일 10:00 - 19:00 주말 10:00 - 22:00 주차 가능 애견 출입가능(야외만) 식빵은 나오는 시간이 따로 있다. 가격은 5-7000원선 강화도에 갈 때마다 강아지도 같이 데려가기 때문에 들어갈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매화마름은 애견 출입가능(야외만)이라고 해서 이곳으로 선택했다.. 더보기
뭉친 근육 풀어주기 : 마사지건 안마기 테즈와 S1 내돈내산 한달 사용 후기 책상에 앉아서 오래 작업하기도 하고, 자꾸 밤만 되면 다리가 붓고 저리다. 남편도 근육통이 심한 편이라 매일같이 마사지 기계 사자고 노래를 불렀다. 결국 마음먹고 "테즈와 마사지건"을 구입했다. (기승전사기) 내돈내산 이번에는 한 달 정도 사용한 후기를 남겨본다. ┃잡담 : 원래는 안마 의자를 사고 싶어 했던 남편. 하지만 가격도 가격이고, 집에 놓을 곳도 없어서 항상 못들은 척 했다. 그러다가 TV에서(TV가 문제구만) '프리한마켓'을 보다가 마사지건이 나왔다. 사실 거기서 나온 건 테라건이라는 마사지건인데 검색해보니 비싸도 너무 비싸다. 한 70~80 정도 하는데 완전 전문가용인 것 같아서 패스. 그러다가 검색해보니 마사지건은 보통 직구가 많았다. 직구는 as도 힘들 것이고, 싼 것들도 마냥 싼 편도.. 더보기
써니데이즈 베이킹 플라워 앙금 케이크 : 시어머니 생신 선물 추천 써니데이즈 베이킹 플라워 앙금 케이크 : 시어머니 생신 선물 추천 ┃시어머니 생신 선물 추천 결혼하고 맞이하는 첫 시어머님 생신. 결혼 후, 남편과 집안일을 상의할 때 앞으로 양가 부모님 생신선물은 용돈으로 모두 드리자라고 결정했기에 선물은 현금으로 준비. 근데 뭔가 첫 생신이신데 용돈만 드리기엔 좀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다가 전에 친구가 시어머님께 선물해드렸는데 엄청 좋아하셨다고 했던 플라워 앙금 떡케익이 생각났다. 좋아! 그럼 나는 케익요정이니 특별한 케이크와 함께 드리는 것으로 결정.(케이크집착) 처음 주문했는데 퀄리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추천한다. 플라워 앙금 케이크 역시나 제일 먼저는 미친 듯이 검색. 우선 몇 가지 기준을 가지고 검색을 시작했다. 1. 일요일 오후 5시 전 픽업 가능한 곳.(.. 더보기
시원하고 든든하게 맛있는 열무국수 만들기(feat.맛있닭 닭가슴살) 며칠 전 시어머님께서 열무김치를 보내주셨다. 열무김치를 보는 순간 '아 열무국수를 해 먹어야겠군' 싶었다. 역시 더운 여름엔 열무국수 한 그릇 먹고 선풍기 바람을 쐬며 거실에 누워 TV 보는 게 최고지. 1. 시판용 냉면 육수는 맛있는 걸로 준비하자. 2. 닭가슴살을 넣어 먹으니 더 맛있다. 3. 여름엔 역시 열무국수지. ┃잡담 : 열무국수를 만들다가 갑자기 전에 어느 식당에서 먹었던 초계국수가 생각이 났다. 국수에 닭가슴살이 들어가면 더 맛있을 거 같아서 우리 집 냉동실에 항상 준비되어있는 닭가슴살을 해동해서 넣어줬다. 역시 맛있닭 닭가슴살은 최고. 운동을 한 2년 정도 힘들게 하던 때가 있어서 어지간하면 습관처럼 닭가슴살을 쟁여놓는데 이게 은근 요리할 거 없을 때 편하다. 닭 야채볶음, 닭 열무국수,.. 더보기
생활의 달인 송림병 떡집 : 쑥찹쌀떡 맛리뷰 퇴근 후 늘어져서 TV를 보는데 생활의 달인에서 너무 맛있어 보이는 떡집이 나왔다. 달인이 9살 때부터 떡을 만들기 시작해 거의 5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만드셨다고 한다. 그리고 떡을 만드는 과정이 나오는데,,, "여보 저기야! 나 저거 너무너무 먹고 싶어" 그 뒤로 내가 송림병 떡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드디어 먹게 되었다. 원래 저번 주 토요일에 강화도를 가면서 아침 일찍 이 떡을 사서 가려고 했는데, 늦잠 자고 뭐하다가 결국 못 갔다. 그 뒤로 노래를 불렀더니 마침 월요일에 남편 일이 미뤄지면서 차로 회사를 데려다주고 떡을 사러 간다며 긴장하며 갔다. 떡 사는데 왜 긴장을... 원래도 유명한데 TV에 나오고 나서 더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떡이 금방 다 팔린다고 했다. 아마 못 살 수도 있을 거라고.. 더보기
편스토랑 11회 우승 이경규 떡갈비규리또<규리또리또> 맛리뷰 편스토랑을 챙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어쩌다가 몇 번 보기는 했었다. 그런데 마침 물이 다 떨어져서 편의점 들렸다가 정말 우연하게 본 "규리또리또" (뭔가 어렵다...규리또리조또라고 자꾸 읽음) 게다가 사이다도 준다 하길래 5,500원 주고 겟함. 친구 중에 편스토랑 광팬이 있는데, 그 친구 말론 인기 있는 건 구하기 힘들다 했던 거 같은데 무튼 처음 사본 편스토랑 우승 상품 맛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리뷰 고! 사오자마자 "여보! 이거 편스토랑에 나온 그 리조또래!" 남편이 자다가 부스스 일어나서 "아 나 그거 봤어. 이경규가 한 거!" 난 사실 그때까지 패키지에 있는 사람이 이경규인줄 몰랐다. (규리라고해서 가수 카라의 박규리가 나왔나 싶었다...) 패키지를 까서 보니 뭔가 묵직했다. 뭔가 느낌이 맛있을 거.. 더보기
라탄소품 독학 2 : "라탄 화병" 화분 리폼, 인테리어 소품만들기 라탄 재료가 남아서 뭘 만들까 고민하다가 전에 친구가 사준 "튤립 꽃 조명"에 라탄 옷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 튤립 꽃이 불도 켜지는 예쁜 조명인데 뭔가 화분이 라탄으로 되면 더 예쁠 거 같아서 바로 작업 시작! ┃정리 : 1. 라탄 소품이 비싼 이유가 있다. (전과 동일) 2. 손이 매우 무척 아프다. (전과 동일) 3. 강의에 나온 결과물과 내건 결과가 달랐다. (그러나 자기 합리화 승리) 4. 작은 화분을 만들 땐 라탄 얇은 걸로 하자. 5. 시간이 오래걸린다. (총 작업시간 4~5시간 정도 걸림..-개인차가 있겠지요) ┃준비 : 물에 불린 라탄, 송곳, 가위, 분무기, 줄자 특히나 시간이 오래 걸려서 중간중간 라탄이 마르는데 그때 물을 공급해 주지 않으면 꺾어 올라가면서 라탄이 부러질 수 있다. .. 더보기
모던하우스 쿨링 아이스 매쉬패드 & 쿨링 매쉬 이불, 시원한 여름 쿨매트 추천 잠잘 때 더워서 깨는 한여름이 오고 있다. 에어컨으로 어찌어찌 지낸다 하더라도 누웠을 때 패드 부분이 넘나 뜨끈해진다. 그래서 "쿨매트"를 사기로 결심. (기승전사기) ┃잡담 : 우리 집은 빌라인데 바로 위가 지붕 (옥상도 아님 그냥 바로 빌라 지붕이다) 그래서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덥다. 에어컨이 주방 쪽에 있는데 주방과 안방이 거리가 좀 있어서 안방이 넘나 덥다. 비싸게 산 침대는 겨울엔 추워서 여름엔 더워서 많이 사용하지도 않고 우리는 거의 거실에서 잔다. (침대 왜샀늬...) 집 가운데라 그런지 겨울엔 그나마 따뜻하고 여름엔 에어컨과 가까워서 시원하다. 그럼에도 해결 안 되는 한가지! 아래 토퍼를 깔고 자는데 이 토퍼가 어느 순간 뜨거워진다. 사실 남편은 쿨매트를 사자 했을 때 그닥 반응이 좋진 .. 더보기
라탄공예 독학 처음 만들어본 “라탄 티코스터” 라탄 소품을 좋아하는데 이게 은근히 비싸다. 그래서 어차피 손으로 만드는 것도 좋아하기도 하고 한 번쯤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나 혼자 산다에서 라탄 만들기가 나오는 걸 보고 나니 뽐뿌가 제대로 왔다. 그리고 (망할) 코로나가 터지고, 강제 집콕이 되면서 집에서 혼자서 해보자 결심을 했다. 결론: 1. 라탄 소품이 비싼 이유가 있다. 2. 손이 매우 무척 아프다. 3. 막 어렵진 않지만 처음엔 시간이 좀 걸린다. (영상 시간을 짧았으나 나는 총 3시간 정도가 걸린 듯) 참고: 1. 처음부터 욕심내지 말고 쉬운 것부터 도전하자. 2. 손가락으로 힘줘서 해야 하는 부분이 있으니 네일을 했다면 조심하자. 3. 라탄 입문자는 너무 두꺼운 환심은 하지 말자. *코로나 때문에 모두들 라탄을 하는지 제일 많이 사용.. 더보기